아주작은습관의힘(Atomic Habits) 제임스 클리어

 

김미경의북드라마에 소개된 책입니다.

제임스 클리어와의 인터뷰를 보면서 뭔가 끌림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2020년의 첫 독서로 선택된 '아주작은습관의힘'

예쁜 찐노랑 책에 깔끔하게 강조되듯 박힌 검은글씨 때문인지 책 제목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책을읽고난뒤 간단한 결론은

생각하며 살자!  입니다.

 

<첫째날>

p.12~p.83

막연히 '좋은습관을 많이 만들자'라는 생각은 해왔지만 항상 계획을 세워도 작심삼일일뿐이였습니다.

왜 실천을 못하는걸까요?

생각해보면 스스로 게으르기때문이라고 생각했고, 뭐든지 열심히 부지런히 하는 사람들을 보며

'저 사람들은 정말 부지런하네? 나도 부지런해지고싶다. 그렇지만 나는 게으른데 체력이 좋지못해서일까?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 이런 생각들만 가득했던거 같습니다.

책을 읽다 문득, 내 자신 스스로가 나를 그런사람으로 만들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본적인 믿음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습관을 바꾸기가 무척이나 어렵다는 책의 내용처럼 근본적인 나의 정체성을 먼저 바꿔야 한다는걸 느꼈습니다.

일상의 습관들이 아주 조금만 바뀌어도 우리의 인생은 전혀 다른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귀찮다고 미루지말고 조금씩이라도 매일 움직이고 실천을 해야겠습니다

 

<둘째날>

p.87~p.135

계속적으로 반복하면 뇌가 먼저 예측을 한다고 합니다.

반복을 통해 뇌를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해야할 일은 목록을 작성하고,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사전에 계획을 세우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계획을 세우지만, 구체적이고 명확하지 않아 실천을 하지 못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습관을 가까이 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셋째날>

p.139~p.152

도파민은 즐거운 경험이 예상될때에도 분비가 됩니다.

즐겁고 행복한 상상을 하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물론 보상이 주어지지 않으면 도파민은 급격히 떨어지긴 합니다.

작은 행동들 하나하나를 이루면서, 이루고 난 후의 기쁨을 생각하며 그에 따른 스스로에게 줄 보상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넷째날>

p.153~p.181

어떤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그런 습관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역시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고,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가까운 주변사람들의 영향을 받아 습관, 생활이 바뀌게 되니,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고 가까이 하고, 나 스스로 먼저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나쁜습관은 매력적이지 않다는 걸 알고 있지만, 버리기가 힘이듭니다.

저의 경우 건강에 좋지 않은 인스턴트식품등 끊고 싶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나쁜습관의 매력적이지 않은점을 더 많이 생각해내서 버릴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다섯째날>

p.185~p.229

동작은 계획을 세우고 확립하는 것이고, 실행은 행위로서 결과를 도출합니다.

생각해보면 나는 지금까지 동작만을 해왔습니다.

계획은 수십번 세웠지만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반복함으로써 길이 만들어지고 어려움은 사라진다고 하니, 최종목표를 잊지말고

현실적인 한단계씩 차근차근 시작합시다.

 

<여섯째날>

p.233~p.269

어떤경험에 매력을 추가하니 습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비누에 거품과 좋은향이 나게하는 것과 같습니다.

손을 닦는 경험에 풍성한거품과 좋은향(매력)을 추가하니 손씻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습관으로 자리잡게 하고 싶다면, 시각적으로 보상을 주어 매력적으로 만들면 됩니다.

 

계획한 것을 하루 못했다고 해서 그 실패를 이어가지 말고,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해야합니다.

 

<일곱째날>

p.273~p.299

나에게 맞는 습관 찾는 방법.

나를 이끄는 것, 즐거운 것, 몰입할 수 있는 것, 믿음과 자신감이 일어나고 있는 것.

습관은 가능한 쉽게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매일하게 되는 습관은 지루함을 이겨내는 것 또한 중요한데 계획을 세워 보상을 주며 업그레이들 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덟째날>

p.300~p.318

습관을 숙련시키는 법.

습관을 그자리에 머무르게 하지말고 의도해서 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연습을 시켜야합니다.

책에서 추천해준 매달 '결정일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짧을수도 길수도 있는 한달의 시간이지만 주요결정(계획)과 그 이유, 기대되는 결과 등을 적어보고

한달동안 생활하며 어떠 습관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적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주작은습관의힘'을 읽으며 스스로에 대해 너무 모르는게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나 스스로와 친해지는것. 나를 위해 어떠한 방향으로 어떻게 살 것이지 깊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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