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자리]
사자자리에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헤라클레스자리에 알아보려고 합니다.
네메아의 숲에사는 대사자를 물리친 헤라클레스.
여름 밤하늘의 강자 헤라클레스자리.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와 알크메네 사이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제우스의 부인 헤라에게 미움을 받았습니다.
헤라의 꾐으로 노예가 된 헤라클레스는 자유를 얻기 위해 열두가지 위험한 모험을 강제로 하게 되는데 이것이 '헤라클레스의 열두 가지 과업'입니다. 열두가지 과업을 통해 헤라클레스는 자유를 얻게 됩니다.
그 후 헤라클레스는 데이아네이라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어느날 헤라클레스가 강을 건널 때 네소스라는 반인반마의 켄타우로스에게 아내를 건내줄 것을 부탁하였는데 허락하는 듯 하였으나 강의 중심에 이르러 데이아네이라를 데리고 도망치려 하였습니다. 헤라클레스는 단 한 번의 독화살로 네소스를 죽였습니다. 네소스는 죽기직전 자신의 피를 데이아네이라에게 주며 자신의 상처에서 나오는 피를 보관하라고 합니다. 그 피가 묻은 옷을 입은 사람은 영원히 그녀를 사랑하게 되리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얼마후 헤라클레스가 노예소녀와 사랑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데아이네이라는 피가 묻은 옷을 헤라클레스에게 보냈는데, 이 피는 강력한 독이어서 그 옷을 입은 헤라클레스는 죽고 말았습니다.
신들은 헤라클레스의 위대한 공적을 기려 신의 일원이 되게 했고 하늘로 올려보내 별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헤라클레스자리가 되었습니다.
[오리온자리]
전갈과 사투를 벌였던 오리온.
밤하늘의 적도 가가이 있어 세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별자리입니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 오리온은 달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와 사랑에 빠집니다.
아르테메미스는 오리온과 사랑에 빠져 밤하늘을 밝히는 일을 게을리하고, 그로인해, 그녀의 오빠 아폴론은 오리온을 싫어하게 됩니다.
어느날 아폴론은 바다 멀리서 사냥하는 오리온을 알아채고, 동생과 활을 쏘아 맞출수 있는지 내기를 합니다. 오리온인 줄 알지 못한 아르테미스는 활을 사냥의 신답게 정확하게 명중 시킵니다. 나중에 해변으로 떠밀려온 오리온의 시체를 본 아르테미스는 자신이 저지른 일을 알게 됩니다. 아르테메스의 슬픔을 달래주기 위해 제우스는 오리온을 밤하늘의 별자리로 올려놓아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게 합니다.
가운데에 놓은 세 별이 오리온자리임을 쉽게 알려줍니다.
가운데 사이좋게 빛나는 세 별은 쌍둥이라는 뜻으로 삼태성이라고 부릅니다.
이 세 별은 오리온의 허리띠에 해당합니다. 그 아래쪽 좀 더 희미한 별 셋이 세로로 늘어서 있는데 이것은 소삼태성이라고 부릅니다. 소삼태성은 칼을 나타내는데 중간별을 보면 유난히 희뿌옇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것은 우주공간에 흩어진 가스와 먼지가 모여 만든 오리온 대성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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